일본 붉은 누룩 관련 이슈 및 일본 여행 시 주의 사항
최근 화제가 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 식품 섭취 후에 사망사례가 발생하여 일본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붉은 누룩' 사망 이슈는 정확한 원인이 없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어서 더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피해사례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더 문제인데 정확한 사건의 이슈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 붉은 누룩이란?
쌀과 같은 곡물에 붉은 누룩 균 일명 홍국균을 넣어서 발효시킨 것이 일본 붉은 누룩이다.
홍국균이란 붉은 누룩 곰팡이균을 말하는데 성장하면서 붉은 색소를 대량으로 생산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 누룩과는 다르게 붉은 누룩 홍국은 나쁜 콜레스 테롤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로 유명하다.
예부터 아시아에서 전통 음식의 재료나 천연 착색제로 붉은 누룩은 많이 사용되어 왔다.
붉은 누룩의 효과
로바스타틴과 같은 스타틴 계열의성분을 자연적으로 함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은 혈중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도움이 되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기능 식품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위한 성분으로 종종 사용된다.
일본 붉은 누룩 위험성
1. 간손상
모나콜린 K와 유사한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간손상과 간 독성이 발생할 수 있따.
2. 신장이상
제조과정에서 신장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 독성 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3.과도한 섭취 주의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 구토, 복통, 메스꺼움 등을 느낄 수 있다
일본 여행시 주의사항
최근 일본에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를 3년 동안 복용한 소비자가 사망했다
붉은 누룩 홍국은 현재 일본에서 약 말고 각종 식품 및 술, 과자, 장류, 젓갈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붉은 누룩을 원료로 사용한 52곳의 식품회사에서도 리콜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해당 제약사의 홍국을 수입하지 않아서 국내에선 주의할 필요 없으나 일본 체류시 붉은 누룩 성분 포함성분 섭취에 주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