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되는 40대부터 탈모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규칙
무성했던 머리숱이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고 또 더 이상 나지 않음으로 인해 시작되는 탈모.
탈모의 가장큰 원인은 유전적 원인과 호르몬이다. 그러나 탈모예방 하는 방법을 통해 지속된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탈모가 오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질 수 있다.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머리 매일 감기 않기
40대 이상일 경우 매일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매일 머리를 감다 보면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는데 너무 건조한 두피는 탈모를 가속화시킨다 한다.
2. 흰머리 지 않고 자르기
한 모낭에서 평생 나올 수 있는 머리카락 개수가 정해져 있어서 뽑지 않고 잘라야 한다.
노화가 시작되며 40 대부터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데 뽑지 않고 자르거나 염색을 통해 머리카락을 지켜야 한다.
3. 미지근한 물 사용
두피에 묻은 피지, 기름기 제거에 미지근한 물 사용이 효과적이다. 뜨거운 물 사용은 모발을 약하게 만들고 푸석해지게 만든다. 또 뜨거운 물로 인한 열에 의한 손상이 발생해 두피에 악영향이 온다. 또한 샴푸 후 헹구는 과정에서 차가운 물로 하면 두피가 수축되고 머리카락을 잡아주는 힘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로써 너무 차가운 물은 두피가 과하게 수축하면서 염증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항상 미지근한 미온수 사용을 하자.
4. 충분한 수면시간
호르몬으로 인한 탈모를 막기 위해 우리가 호르몬 이상을 방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영양과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으로 진해 호르몬 균형을 지키자. 세포 재생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장 호르몬 분비 시간인 밤 10시~새벽 2시에는 꼭 잠에 들 수 있도록 하자.
5. 과도한 열 방지
과도한 운동과 스트레스로 목 위로 열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자.
두피가 뜨거워지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
6. 저녁에 머리 감기
아침 외출, 출근 전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꼭 외출 후 잠들기 전 머리를 감는 습관을 기르자.
하루종일 외부에 노출된 머리카락에는 오염물질, 먼지 등이 많이 묻어 있다. 특히나 땀에 의한 피지도 생성되어 있을 것이다. 외출 후 귀가 하면 꼭 머리를 감아 두피건강을 지키자.
7.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여 말리기
머리를 감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건조할 때 뜨거운 바람이 아닌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를 하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뜨거운 바람으로 강하게 머리카락을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샴푸 후 늘어나 있는 모공에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건조 시키다 보면 머리카락이 쉽게 많은 양이 손가락에 걸려 나오며 빠진다. 또한 젖은 머리카락에 뜨거운 바람을 가하게 되면 세균 번식이 일어나기 쉽다.
8. 머리 건조시 두드리기
머리를 감고 나면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강하게 비벼 문지르며 터는 경우가 많다.
젖은 머리카락에 강한 압력으로 털게 되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으니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며 물기만 흡수시키자.
탈모를 막기 위해 시중에 다양한 제품, 영양제, 클리닉 등이 존재한다. 물론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겠지만 탈모란 신체 내부에 생기는 호르몬의 이상과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그만큼 탈모예방과 치료를 위해선 습관 개선을 통해 내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